그만큼 당내 계파(친박ㆍ비박)갈등도 심했습니다.
아마 경복궁이 무너져도 정쟁과 SNS의 논란 끝에 최종 책임은 결국 ‘부실공사 대원군이 져야 하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북핵에 대응할 주력 무기였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중국에 너무 저자세로 나가면 중국은 한국을 존중하기보다는 만만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중국은 3년 넘게 강압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입국 과정에서 엄청난 규제를 가해 인권 침해 논란까지 일으켰다.중국의 조치야말로 비과학적이었다.
당시 친 부장은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자에 대해 제한 조처를 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를 견지하길 희망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주권과 국민 안전은 적당히 타협할 수 없는 문제다.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은 주미대사 시절 공격적이고 거친 언행으로 전랑(늑대 전사) 외교관이라 불렸다.
특히 2016년 주한미군 부대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이후 중국의 부당한 한한령(限韓令) 보복으로 가뜩이나 혐중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한·중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법원의 마지막 심판마저도 부정하려는 혼돈을 맞고 있다.
휴일 교회마다 사제들이 내 탓이오를 외치게 하지만 인간은 그냥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그러니 내 잘못이 아니라는 모든 구실과 정황을 동원하기 바쁘다.
그자들과 관계가 있다 하여 멀리 끊어버리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할 것이다.사회와 법에 대한 증오가 남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